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KR모터스 엑시브 (문단 편집) ==== 툭하면 발생하는 노킹과 점화실패 ==== 앞서 언급했듯 MT-05 ECU는 이러한 바이크에 장착하기에는 매우 부적합한 부품이다. 거기에 2014년식 엔진의 경우 12.5:1의 경이로운 압축비를 자랑하는데--여기서 1.5만 더 올리지 그랬니-- --아예 [[마쯔다]] SkyActiv처럼 올리면 역대급인데-- 이것이 느려터지고 ADC 해상도가 낮은 ECU와 결합하여 연료질에 매우 민감한, 옥탄가 측정할 때 쓰는 테스트 엔진마냥 반응하는 진가를 볼 수 있다. 특히 노킹의 경우, 일반유를 넣은 뒤 약 4~5일 정도 지날 때부터 노킹이 살살 올라오기 시작하며 일주일쯤 지나가면 이거 엔진 박살나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깡깡거리기 시작한다. 연료통이 어차피 11리터라 그렇게 오랫동안 연료탱크 내에 연료가 잔존할 일이 많진 않겠지만, 그럼에도 연료민감도가 극적으로 높은 특성을 잘 이해해 운용할 필요가 있다. 또한, 이러한 연료민감도의 부작용으로, 점화 실패로 인한 엔진 정지가 있는데, 기어가 들어가거나 저속에서 출발하거나 그냥 아이들링 상태 등 RPM이 낮은 상태에서 동력을 인출 또는 기어 변속 등 순간적으로 짧은 시간 동안 동력이 인출될 경우 ECU가 이로 인해 늦어진 크랭크샤프트의 속도를 정상적으로 처리하지 못하고 점화각도를 늦추지 않아 조기 점화 현상이 발생, 엔진이 꺼진다. 심지어 이게 어떤 수준이냐면, 아이들링 멀쩡히 하다가 시동이 꺼지는 경우도 있으며, 일반적으론 신호 대기중 출발을 위해 1단 기어를 넣었을 때, 사이드 스탠드가 분명히 올라가 있고 '''클러치를 잡은 상태'''임에도 기어를 넣자마자 시동이 꺼진다거나, 출발하려고 클러치를 살짝 놓아 반클러치가 되자마자 시동이 꺼지는 경우가 있다. 둘 다 운전 중 상당히 해로운 데다가 MT-05 ECU는 엔진 시동을 처음 켠 후 3초간 공연비를 세팅[* 처음 시동후 회전수가 2100-2200RPM으로 유지되는데 이때 스로틀을 당기지 않고 그대로 가만히 있어야 한다. 세팅이 완료되면 엔진 온도에 따라 회전수가 더 올라가거나 아니면 더 내려가거나 하면서 아이들링 상태로 진입한다.]하기 때문에 이 몇초간 엔진을 무부하로 유지해야 해서 더 운전자를 짜증나게 하는 특징을 가진다. 점화실패가 몇 번 발생할 경우 실린더헤드에 균열이 발생하며, 피스톤이나 크랭크가 파손되니 주의. 특히 상사점에서 퍽 거리며 시동이 꺼질 경우 근시일 이내에 '''실린더헤드 + 피스톤 + 실린더 + 크랭크샤프트 + 스타터 원웨이 클러치 + 스타터모터'''를 교환해야 하는 일--대참사--이 발생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